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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다른 순두부집들처럼 솥밥을 주는 것도 아니고 반찬이 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두부찌개만 큼직하니 주는데 첨 오는 사람들은 놀랠 가격임. 주변 직장인들에겐 순두부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는. 근데 맛있음. 두부가 깊은 고소한 맛이 느껴짐 무려 빨간 순찌인데도 얼큰하면서도 두부의 담백한 맛까지 느껴진단 말임!!!! 순두부도 가득 들어있음 처음엔 가격도 안보고 먹고 맛있다 냠냠 또먹고싶다 냠냠 했는데 가격을 느끼곤 점메로 쉽게쉽게 사먹는건 한번더 생각하는 나는 비루한 월급쟁이

감촌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