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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까 입맛도 떨어지고 먹고싶은 것도 안떠오르고. 이럴땐 시원하고 새콤한게 그나마 좋음! 물회 어떠냐해서 찾아보니 영덕회식당이! 지하에 있는 그냥 식당같은데 6시쯤만되도 만석이고 웨이팅이 생기기도. 다들 한잔씩 하는 분위기라 굉장히 시끄러움. 물회는 막 시원하고 국물많은 스타일은 아니고 회가 정말 가득 든 자박자박 스타일. 회가 굉장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야채도 많고. 너무 시끄러운거 빼곤.. 자리에 따라서 에어컨 바람이 없으니 더운거 빼곤.. 맛은 좋음

영덕회식당

서울 중구 무교로 32 효령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