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깔나는 초장이 술을 부른다, 영덕회식당. '막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입니다. 매 번 기어서 나올 만큼 술을 먹게 만드는 집이기도 하지요. 막회 뿐 아니라, 과메기, 골뱅이 숙회, 물회, 생태탕 등 모든 메뉴가 평균적인 맛을 훌쩍 넘어서는 집입니다. 이 집은 초장이 끝내줍니다. 막회 뿐 아니라, 미역, 톳 등 어느 것을 찍어 먹어도 소주 한 잔에 촥촥 감깁니다. 작은 밥공기에 초장을 꽉 채워 주시는데, 안주와 술을 먹... 더보기
날이 더우니까 입맛도 떨어지고 먹고싶은 것도 안떠오르고. 이럴땐 시원하고 새콤한게 그나마 좋음! 물회 어떠냐해서 찾아보니 영덕회식당이! 지하에 있는 그냥 식당같은데 6시쯤만되도 만석이고 웨이팅이 생기기도. 다들 한잔씩 하는 분위기라 굉장히 시끄러움. 물회는 막 시원하고 국물많은 스타일은 아니고 회가 정말 가득 든 자박자박 스타일. 회가 굉장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야채도 많고. 너무 시끄러운거 빼곤.. 자리에 따라서 에어컨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