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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빤
4.5
7개월

참나물 2인세트 주문했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단호박스프 가든셀러드 단호박스프는 뭔가 좀 가미된 단맛이 좀 아쉬웠습니다. 함께 나온 빵이 너무 훌륭해서 이스프가 좀 모자랐다면 위안이 될런지, 아니면 빵 때문에 달게한건지.. 암튼, 여친이 만들어준 단호박스프에 비하면 맛은 좀 … 셀러드는 콩고물 들어가서 새롭긴 했지만 셀러드로서 재료 맛의 그 딱. 그 맛. 발사믹이 별로라선가… 암튼, 그 후에 나온 바질화덕피자 ㅆㅂ 욕나오게 맛 괜찮습니다. 도우가… 와… ! 그리고 가지의 조화! 루꼴라는 재배한것 같은 신선함!! 팩트는 모르구요. 그리고 바질파스타 마늘 식감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바질패스토는 바질의 농도가 좀 많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에이드는 살구와 토마토바질에이드 시켰는데 지금껏 먹어본 에이드중 손가락에 드는 훌륭한 특히 토마토바질에이드 물론 제손가락은 10개!! 암튼, 한 번 더!! 갈거에요. 아 그리고 글로우서울에서 만든 비건레스토랑이라선지 확실한 컨셉과 인테리어 소품 식기 커트러리 ..등등 볼꺼리 많았습니다 아.. 식기는 제외 그리고 러퓸핸드크림 향 좋았구요 근데 비건식당이고 인테리어 신경쓴것에 비하면 그 러프함일까요 식물과 이끼가 죽어있는 것이 곳곳에 보여서 먹는 내내 신경쓰였네요

레이지 파머스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3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