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매기지? 하고 3초 고민했으나, 영잘알 답게 매기 청, 장만옥의 이름임을 바로 깨달음. <화양연화>에서 장만옥이 완탕을 싸가기 때문에 완탕을 파는 이곳의 이름이 매기다! 라고, 같이 간 지인에게 부랴부랴 말하며 아는 척을 한 뒤 안도감을 느낌. 와인 가격대 좋고 완탕튀김 좋고, 공심채볶음 증말 맛있었슴. 사장님이 은은하게 취해있는 게 웃겼음.
매기
서울 용산구 보광로59길 29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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