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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반 출근길에 오픈 준비중이라고 몇주째 붙어있던 가게 주방 불이 켜져있는걸 발견했다. 반가운 마음에 퇴근길에 들러봄. 가오픈기간이라고 한다. 휘낭시에 몇종 사서 맛봤는데 겉 질감은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바삭한데 속은 폭신! 플레인 휘낭시에도 바닐라향에 녹진한 단맛에 아 기본 이상 하는 집이겠구나 하는 기대가 된다. 이근처 해피해피케이크 문 닫고 좀 허했는데 그자리를 각종 구움과자와 케잌으로 잘 채워줬으면. 개인적으로 가게 내부 분위기나 톤이 망원동에서 좋아하던 세잔이랑 닮아서(역시 문을 닫았다..) 그리웠던 친구가 돌아온양 친근감이 ㅋㅋ

연울파티스리

서울 강남구 선릉로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