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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분식 갔다가 웨이팅하는동안 잠시 들른 카페인데 오히려좋아! 했던곳. (참고로 덩실분식은 10시 도착해서 1시간 기다렸는데 도나쓰 다떨어졌다그래서 그냥 찹쌀떡 두개만 사옴…) 요즘 옛 한옥집 리뉴얼한곳이 많은데 본 곳중에 유난히 깔끔하면서도 아늑하게 잘해둔 공간이었다. 특히 화장실이 깔끔하고 향이 좋았다. 드립커피도 수준급이었고 생강우유도 매콤달달하니 생강청이 제대로였음. 창밖의 마당에서 간간히 뛰어다니는 주인장네 강아지도 귀여웠다. 제천 가면 꼭 다시 가고싶은곳.

관계의 미학

충북 제천시 숭문로16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