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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점줄까 4점줄까 매우 고민하다가 3.5로… 음식맛은 다 특색있으면서도 좋았고 와인리스트나 가격대도 이동네치고 나쁘지 않았음. 문제는 1층에서 먹었는데…9시부터 주방에서 무슨 급식실 대량설거지하는거같은 산통깨지는소리가 너무너무 크게들림. 참고로 여기 영업시간 12시까지임. 대화하는데 방해가될정도의 소음이 1시간가량 이어짐. 동행인이 “이돈주고 이런소리들으면서 식사해야해?”라고 말할정도 화장실은 매우 깨끗히 청소되어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으나…남녀공용임 ^^;; 문열자마자 남성용 변기가 딱…나말고 다른손님도 여자화장실어딨어요?? 라고 물어보는걸 들음 아예 편한사람들이랑 해산물에 편하게 술마시러가면 좋을거같은데 그러기엔 가격이 아주 편안하진않다는거

블루 바이 필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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