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여러번 가야하는 오뎅집! 30년도 넘은 노포다. 슬러시처럼 나오는 아이스사케도, 떡심꼬치도, 오뎅국물도 다 너무 좋다. 가게가 작고 의자가 가까이 붙어있어 종종 옆자리 사람이랑 대화를 하게되는데 이 점이 재미있다. 서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행같은 기분이랄까. 참고로 술 취한 사람은 못 들어간다. 술 취해서 나올 수도 없다. 정신 똑띠 차리고 예의있게 마시고 나오시길☺️ (뚝심있는 사장님의 운영방침!)
원조 꼬치오뎅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