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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워지면 무조건 생각남 취하면 사장님한테 혼나서 아무도 취할수없음
원조 꼬치오뎅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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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그자체 오뎅빠 담에 가면 더 오래 있으면서 꽐라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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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심이가 유독 맛있는 오뎅바. 다음엔 아이스 정종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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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뜨순 국물을 찾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살얼음 동동 뜬 백화수복과 센 간의 어묵 국물이 잘 어울리죠. 그러나 이날도 역시나 취기가 올라서 쫓겨난 테이블이 있었고. 사장님께서 테이블에 되게 자주 오시는데 저는 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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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마지막 방문. 겨울 문닫는 기분으로다가. 비슷한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나봐요. 평일 저녁에도 중간 중간 웨이팅 생겼지만 취하면 나가야 하니까 부지런히 먹으면서 부지런히 수다떨어야해. 근데 오뎅 국물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음날 눈이 안 떠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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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의 무서움을 알고나니 예전처럼 맘 편히 먹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곤약과 떡심 + 아이스정종의 조합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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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여러번 가야하는 오뎅집! 30년도 넘은 노포다. 슬러시처럼 나오는 아이스사케도, 떡심꼬치도, 오뎅국물도 다 너무 좋다. 가게가 작고 의자가 가까이 붙어있어 종종 옆자리 사람이랑 대화를 하게되는데 이 점이 재미있다. 서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행같은 기분이랄까. 참고로 술 취한 사람은 못 들어간다. 술 취해서 나올 수도 없다. 정신 똑띠 차리고 예의있게 마시고 나오시길☺️ (뚝심있는 사장님의 운영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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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요 또가.. 🎅🏻 크리스마스니까 사람이 좀 덜하지 않을까? 20:00 만석😂 취해서 목소리 커지면 사장님이 조용히 하라고 하시고, 정종 너무 많이 마시면 마지막 잔이라고 경고도 하시고,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서 마셔도 유쾌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잘 관리하시는 느낌. 겨울에는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함. nn년 단골이신 분도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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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떡심•아이스사케 / 1,700원•2,600원•6,200원 자신감 넘치시는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집입니다. 테이블에 앉는 동시에 등장하셔서 가게 규칙을 와다다 설명해주세요. 가게에 온 손님을 모두 제자 혹은 자식처럼 여겨주셔서 정겨워요. 그것도 그런 것이 한 자리에서 20년 넘게 장사를 해오셨다 하네요 와우. 음 오뎅집인데 오뎅이 그냥 그랬고, 시그니처라는 아이스사케도 감동은 없었어요. 😅 이 집은 추억이 가득한 상태로 ... 더보기
안 되는게 많고 혼나는 것도 많지만 분위기 때문에 종종 찾게되는 집. 욕쟁이 할머니st 사장님 입담이 부담스러우면 가기 힘들수도… 갈 때 마다 장사의 신이란 이런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