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28,000)/볶음밥 1인분(2,000) 일하시는 분이 ‘남자 2인분 사이즈‘라고 말씀하셨다.. 최고다는 뼈가 6개 정도 들어있다. 좋타<최고다<무진장<혹시나 순서로 사이즈가 커지고 가격도 5천원씩 추가됨. 뼈가 두개씩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동네에 유명한 노포들을 손에 꼽자면, 태조감자국을 빼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감자탕은 아니지만, 그래도 담백한 국물 맛과 통째로 듬뿍 넣어주는 깻잎 때문에 종종 가게 된다. 맑은 깍두기도 잘 어울리고, 배추김치를 썰어넣은 볶음밥도 마음에 든다! 날이 쌀쌀할 때, 밥과 술안주가 동시에 필요할 때 좋다☺️ *처음으로 새로 소주를 마셨는데.. 다시는 마시고싶지 않다. 대체 당의 씁쓸한 맛과 알코올 쓴 맛의 조화가 정말 최악이었다ㅠㅠ 대체 어느 부분이 ‘깔끔’하단 말이냐….
태조감자국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43 세학빌딩 1층
쥬 @dew______
여기 국물 자극적이라 술안주로 최고예요ㅋㅋㅋㅋ
까탈스러운맵찔알쓰 @streamjang
@eat_with_zu 술 없이 먹기 힘들죠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