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6 팔레드 신 북경 오리 : 일단 통오리를 서빙해주시고 사진촬영을 하라고 하신 뒤 카빙해주세요 카빙이 끝난 뒤, 오리를 살코기와 껍질로 나눠서 주세요 겉껍질은 훈연 향도 나고 아주 바삭해요 껍질을 설탕에 찍어먹어보니 무슨 카라멜라이징 되듯 살살 녹아내렸어요 정말 이건 껍질 하나를 위해서라도 또 먹으러 가고싶네요 살코기는 그냥 먹어본 맛인데 껍질이 백미였어요 참깨, 땅콩소스를 곁들인 소스, 설탕, 오이, 파채, 밀전병(야빙)을 즈시는데 기호에 맞게 싸먹으면 됐어요 야빙은 10장 1번 알아서 리필해주세요 하가우 : 맛은 있었지만 임팩트가 있는 딤섬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북경오리 야채탕면 : 야채탕면에는 버섯, 양파, 배추, 오리가 있었는데 얼큰한 백짬뽕같은 느낌이었고, 마무리하기에 적당했어요 면을 추가할 수 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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