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그 유명한 만나분식에 갔다. 둘이서 김떡순 1인분씩 시켜서 아 양 많다 이러면서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 떡꼬치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장님께 졸라서 떡꼬치 0.5인분 추가..(사진이 0.5인분이다. 원랜 안 되는거라고 인건비도 안 나온다고 엄청나게 구박 받은 후에 츤데레처럼 해주심) 그리고 후식으로 뻥튀기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서 그날 지나친 과식으로 배탈이 났고 일주일간 소화불량으로 고생했다. 학교 앞에서 먹던 분식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인데 만나분식을 떠올리면 너무 배불러서 고통스러웠던 기억만 나서 평가보류했다. 교훈은 적당히 시키자. 떡볶이보다는 떡꼬치를 시키자. 튀김은 꼭 1인분 시킬필요 없고 먹고싶은 것만 골라서 소량 시켜도 된다. 뻥튀기 아이스크림은 꼭 먹자.

만나분식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아파트 상가동 지하1층

프로검색러

아이구저런...🥲

프로호응러

@mazarine 뽈레러에게 소화불량이라니 넘 슬펐던 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