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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치고 합리적인 가격이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좀 캐주얼했다. 스낵류만 5종류가 나오고 비프웰링턴을 골라서 그런지 메인의 양도 상당해서 배가 무지 불렀다. 개인적으로는 스낵류를 앞에 것들은 빼고 육회가 들어간 샌드위치랑 광어가 들어간 까만 빵튀김 같이 맛난 거 2종류 정도로 줄여도 좋을 것 같다. 동행이 아주 늦게 들어갈 순 없어서 나중엔 음식을 빨리 달라고 요청했는데 원래는 식사시간을 3시간 정도로 잡고 서빙해드리는데 최대한 빨리 해주신다고 하였지만 거의 3시간 동안 먹었다. 제일 맛있었던 건 대추 아이스크림과 견과류가 들어간 디저트로 눈이 동그래질 만큼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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