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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군
추천해요
4년

캐주얼 다이닝을 연상하게 하는 외관이지만 파인 다이닝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센트로. 무엇보다 정성이 가득하다. 스테이크에 곁들여진 바질페스토는 직접 만들었고, 비스크크림 파스타의 딱새우는 하나 하나 껍질과 살이 들려내어 있다. 크림 브륄레의 달콤함은 말할 것도 없고, 마무리의 로즈마리 샤벳도 탁월하다. 간만에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다이닝을 한 기억. 강추하고 싶다.

센트로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