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산수갑산 하트페어링에서 나와서 너무 먹어보고 싶었음.. 웨이팅 있다길래 오픈런으로 다녀왔는데 분명 11시 반? 오픈이랬는데 이미 드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음 그래도 옆쪽에 분점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바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음 순대정식으로 시켰는데 비주얼 폭력적.. 근데 약간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절대 못 먹을 맛이었음 막 미치게 냄새가 나진 않지만 특유의 부속부위 냄새가.. 그리고 순대 자체가 따뜻하지 않아서 식으면서 냄새가 난듯.. 그래도 막창순대는 진짜 맛있었음 하지만 또 갈 의향은 없음..
산수갑산
서울 중구 을지로20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