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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성수동 골목에 위치한 캐쥬얼 다이닝. 워크인 손님을 받지 않는지 번잡하지 않다. 음식의 맛이나 분위기, 서비스 모두 나쁘지 않았으나, '해녀바구니'라는 이름이 붙은 봉골레 파스타의 봉골레 해감이 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샐러드의 이름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정말 내 입으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남정네의작은부엌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