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픈은 1시, 웨이팅리스트 작성은 12시부터입니다. 명심하세요 3시간 웨이팅하기 싫으면. 그냥 내부가 좁고 조용히 대화해야된다는 얘기만 듣고 1시 좀 전에 도착했더니 웨이팅 15번ㅠㅠ 다행히 적어두면 전화해주시고 웨이팅이 있을 땐 한 팀 식사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한번에 6팀까지 입장 가능하니 그래도 우리는 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배고파 죽기 직전에 들어갔는데 직원 세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주문한 메뉴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빵, 타코야끼 6알, 맥스생맥주. 타코야끼는 나오자마자 먹어야 겉이 바삭하니 맛있고 나머진 그냥 맛있었다. 감칠맛 미쵸따. 왜 사람들이 웨이팅하면서 재방문까지 하는지 알겠다.
소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9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