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신생 라멘집이에요. 마제소바가 더 유명한 듯하나 토리파에탄(8,000원)을 시켰습니다. 라멘 면이 두꺼우면 종종 역한 밀가루 맛이 나곤 하는데.. 여긴 얇은 면이라 좋았어요. 스프맛이 나긴 하지만 닭육수도 걸쭉하고 불맛 나는 차슈도 괜찮고요. 동네에서 이 정도 라멘이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다 먹고나면 생수 2컵을 원샷하게 되네요 🤣 참, 식당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요 호호
라멘의 길
서울 은평구 진흥로 1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