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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추천해요
3년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듣던 대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였어요. 구성이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가족이 해산물을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다 많이 먹지를 못하는데 회 다음으로 또 다른 날 해산물이나 구이가 아닌 우럭강정이 나오니... 바로 순삭이었던 게 인상적인 순간이었어요. 물론 13키로짜리라며 나온 두툼한 식감의 광어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소금 찍어 먹으니 새로운 맛이었어요. 기괴한 네이밍의 일본 소주도 식사와 잘 어울렸습니다. 쓰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기사문 & 강릉락강정

강원 강릉시 정원로 7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