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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추천해요
5년

요근래 맛없는 안주만 먹다가 멀쩡한 안주를 만나서 좋았어요... 맥앤치즈는 녹은 치즈 냄새가 진해서 기대한 것보다 맛있었고 겉에 빵도 있어서 저녁겸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맥주를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사실 첫사랑 이후로 눈에 띄는 맥주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첫사랑의 오렌지, 감귤 계열의 쥬시한 향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마시니 주스 같고 반가웠어요. 흑심은 스타우트치고 묵직한 맛이 없어서 흑심보다는 하트체이서(발렌타인 스페셜 포터)가 더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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