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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숟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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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식물이 가득했던 카페. 4층에 있고 창도 크고 잔잔한 노래가 나와서 작업하기 좋았다. 음료는 굉장히 특별하진 않고 무난했던 걸로. 라떼가 섞지 않으면 층이 딱 나눠져 있었는데 고소하고 약간 코코넛우유 느낌의 오일리함이 있었는데 뭔가 다른게 섞인 걸까🤔복층 구조로 되어있고, 윗층은 좌식. 종종 안온한 곳에서 작업하고 싶을 때 찾을 것 같은 카페. 굳이 불편했던 점을 꼽으면, 자리 두곳을 제외하고는 콘센트 사용이 좀 어려워보였다. 이제 이런 공간을 보면 좋기도 하지만, 식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 걸까 살펴보게 된다. 카페에 있는 식물들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카페 모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