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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신용산역 나오자마자 있는 24시간 감자탕집. 가게가 꽤 넓직한데도 불구, 사람들로 가득하다. 외국인 점원도 많으며, 부족한 한국어 탓인지 접객이 미숙했다. 가령 볶음밥은 셀프로 볶는데 국물 담을 그릇이 겹쳐 있단 걸 알려주지 않아, 빈 접시를 찾아 돌아다녔다. 한국인 직원분이 늦게 알려주며 사과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 메뉴] 1️⃣ 감자탕 소짜임에도 뼈가 제법 많다. 국물도 개운하니, 진하게 녹아든 들깨가루 덕에 구수함이 아주 좋다. 비 오는 날이라 더 괜찮았다. 2️⃣ 셀프 볶음밥은 깍두기가 썰려 들어간다. 셀프다 보니 볶는 사람의 스킬이 굉장히 많이 작용하는 편. 빠작하게 눌리는 덴 실패했지만 맛없을 순 없다. [✔️ 총평] - 감자탕이 소울푸드라 평가가 후함

오준이네 감자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