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킵만 해놓고 찾은 남궁야 북경오리를 방문. 북경오리는 중식당에서만 먹었는데 이 곳은 갓김치나 마늘장아찌 등 은근한 한식스러움이 섞여있다. 짜사이도 꼭 당근라페처럼 채썰어진 건 덤. 북경오리+전골 세트를 사전에 예약했다. 4인 기준으로 양은 제법 푸짐하다. 가게는 오래됐고 시끌벅적하니 방문 시 참고할 것. [✔️ 메뉴] 1️⃣ 메인메뉴는 총 3번에 나눠 나온다. 껍질과 살코기, 뼈가 붙은 부위, 마지막 전골. 껍질은 엄청 바삭하진 않지만 기름기가 훌륭했고, 고기는 담백하다. 무한리필되는 밀전병에 싸먹었다. 갓김치 맛이 미쳐서 함께 먹긴 좋았다. 2️⃣ 마무리 전골이 애매했다. 빨간 국물이었으면 좋았을걸, 들깨 들어간 맑은 국물. 배추나 파에서 기인한 듯한 묘한 새콤함이 국물서 난다. 심심한 인상이라 내 입에는 맞지 않았다. 3️⃣ 너무 궁금해서 추가주문해 봤던 오리만두. 가격도 5천원으로 무난무난한데.. 오리고기의 맛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두부맛이 강한 편. [✔️ 총평] - 가성비있게 북경오리를 즐기는 법(3.7)
남궁야 북경오리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