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 여행 때 무조건 들르게 되는 보케리아 시장. 워낙 디피를 잘해서 처음엔 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 있다. 보통 주전부리(무화과가 엄청 맛있다)를 하러 들렀지만, 여행이 길어지다보니 한끼는 여기서 하게 됐다. 시장 내에 여러 해산물 바들이 있고 개중 하나에 앉았다. 미식의 범주는 아니다. 관광지라 가격이 꽤 비싸기도 하다. 대신 쾌활한 접객에 음식맛도 괜찮다보니, 여행의 관점에선 꽤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나라의 광장시장 식사를 생각하면 비슷한 비유가 되지 싶기도. [✔️ 메뉴] 1️⃣ 해산물 위주로 주문했다. 상당히 심플한 조리를 하는데 재료가 좋다보니 이게 맛있다. 맛조개는 기름+소금만 딱 뿌려 구워냈는데, 통통한 맛조개의 감칠맛이 아주 진했다. 도중도중 해감이 덜 된 애도 있긴 했다. 2️⃣ 상당히 맛있었던 홍합 요리. 보통 토마토소스에 나오거나 홍합탕으로 많이 먹었는데 올리브오일에 그대로 끓여내니 색다르다. 오일의 향긋함이 그대로 전해져 훌륭. 앤초비 튀김도 담백하게 튀겨진 앤초비가 꼭꼭 씹히니 고소하고. 와인도 가성비 좋았던 편. 3️⃣ 주변에서는 까나비네로를 구워먹거나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어쨌든 양도 많이 주고, 시장의 활력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도는 제법 높았다. [✔️ 총평] - 심플한 조리가 돋보였던 호쾌한 해산물 요리
Bar Quiosc Modern
La Rambla, Ciutat Vella, 08001 Barcelona
최다 @fromsong
ㅋㅋㅋ테킴님 하이. 여기서보니 더 방가방가
tastekim_v @tastekim_v
@fromsong 아니 여기까지 무슨일로!😆😆
최다 @fromsong
@tastekim_v 영업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뽈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