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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겪는 스끼다시 천국. 신당역 뒤켠 골목이라 찾기 힘든, 외관만 보면 음산하기까지 한 느낌의 오래된 횟집이다. 모든 방이 룸인 듯 하며, 사전에 예약은 필수다. 적당히 시끌시끌한 느낌이 막 나쁘진 않은. 서비스가 좀 미묘했는데, 매운탕을 두 테이블 다 내지 않고 한 그릇만 내주려고 하셨다. 모르고 지나갔으면 당황할 뻔. [✔️ 메뉴] - 방어가 포함된 활어회스페셜(4.0)로 주문. 1️⃣ 옛날 횟집답게 스끼다시는 찐굴부터 시작해 매운탕에 귤까지 화려하게도 나온다. 특기할만했던 안주는 찐감자샐러드와 가오리찜. 가오리찜은 살짝 삭힌 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크리미했다. 생선구이도 통통하며 다른 안주들도 무난하게 맛이 좋았다. 2️⃣ 회만 먹으러 온다면 글쎄. 애매하다. 횟감도 두껍고 선도와 기름기 다 괜찮았으나.. 다섯 명 20만원어치 치고는 양이 부족하단 인상. 그래도 엔가와는 큼직하니 기름기 쭉 나왔고 방어도 명불허전. [✔️ 총평] - 어부박씨 스타일의 옛날 횟집

동해회집

서울 중구 황학동 370-1 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