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에서 핫한 시오/쇼유 라멘집. 10시 반 온라인 예약으로 맛보고 왔다. 평일 기준으로는 오픈 입장 가능. 현장 대기는 받아주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입장하며 돌아가신 분을 두 분은 봤다. 가게도 깔끔하고 물 대신 차를 주는 것도 좋다. 가격이 좀 있긴 하나, 담음새도 정갈하고 예쁜 편. 앉고도 5분에서 10분 가량 대기는 있으니 참고. [✔️ 메뉴] 1️⃣ 아지타마고 쇼유라멘에 닭 정육 차슈를 올렸다. 청탕으로 유명한 집이지만 방문일은 쇼유가 땡겼기 때문에. 국물부터 아주 좋았다. 미끌거릴 정도로 기름기가 느껴지지만, 입에 남지 않는 깔끔한 국물이다. 염도도 강하지 않고 육수 감칠맛만 딱. 면도 스프에 지지않게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으로, 먹을 때 국물이 잘 묻어나오는 점이 훌륭했다. 개인적으로는 적양파의 아작임이 더해졌을때 면과 스프가 가장 잘 살아나는 듯 했다. 2️⃣ 고명으로는 아지타마고와 멘마, 참나물과 차슈가 올라간다. 닭 정육 차슈는 추가 주문했다. 얇은 차슈는 햄과 하몽의 중간같은 향이 면에 싸먹기 좋았고, 참나물도 강하진 않지만 은은한 향으로 커버가 된다. 아지타마고는 색은 너무 예뻤으나 맛에선 그렇게까지 특별하다 느끼진 못했다. 닭 차슈는 익힘은 좋았는데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아쉽진 않을 것 같았다. 이에케보단 확실히 부담도 적고, 그러면서도 만족감이 높던 한 그릇이었다. 다음엔 시오 먹어보러 와야겠다. [✔️ 총평] - 요소요소 빠지지 않는 웰메이드 쇼유라멘
요아케
서울 중구 퇴계로74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