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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의 호평이 있던 우육면 집. 단칸방급 작은 규모인데 운 좋게도 웨이팅 없이 착석했다. 친절한 사장님에 맛있는 냄새, 공기밥도 무료로 제공되는 등 실제 맛 이상으로 만족도는 높을법도. [✔️ 메뉴] 1️⃣ 만두우육면을 주문했다. 면을 먼저 삶고 고명을 올린 후, 국물을 붓고 파를 얹어서 내주신다. 눈앞에서 완성되는 재밌는 기분. 향신료가 확실히 느껴지되 세지 않았고, 고기육수의 담백함에 살짝의 매콤함도 뒤따라온다. 찐한 맛보단 의외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이라 의외였달까? 면은 단단한 타입으로 한입 먹고 국물 한수저 떠서 먹으면 딱 좋다. 아롱사태도 좋았으나 호평 많던 완탕은 그냥 내겐 새우야채만두 느낌. 2️⃣ 맛 변주로 수수식초와 홍쇼소스를 추천해 주셨는데, 안 넣는 기본이 가장 좋다. 국물을 떠서 스푼에 조금씩 첨가해서 테스트했을때 맛이 확 변한다. 굳이 따지면 수수식초는 처음엔 흑설탕 같은 진한 향미와 깔끔한 끝맛이 더해지므로, 밥 말아먹을 때 더하면 괜찮았다. 홍쇼 소스는 국물의 섬세함을 완전 죽였다. [✔️ 총평] - 부담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진사부 우육면

서울 중구 다산로 181 승리빌딩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