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드디어 갔다 카레. 집 근처임에도 웨이팅이 극악한 곳이라 기피하고 있었는데(?) 마침 휴가일이라 맞춰 방문. 30분 전에 갔는데 길게 줄이 늘어서 있어 화단서 대기했다. 1시간 정도 대기 후 입장. 이런 현장 웨이팅 방식은 몸이 너무 갈린다.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가게 내부도 아기자기했다. [✔️ 메뉴] 1️⃣ 치즈 키마 카레(16,000원). 모짜렐라 치즈 코팅에 노른자가 착 올라가 꼭 계란 후라이같은 모양으로 나왔다. 향신료가 굉장히 강하지만 푸짐한 치즈가 어느정도 감싸안는 느낌이다. 노른자는 크게 맛에서 임팩트있지 않았다. 고수를 추가하면 모양새는 훨씬 예쁜 듯 하지만.. 아직까진 고수 헤이터인 고로. 먹다보니 화함에 기운은 났지만 감탄스러운 정도는 아녔다. 2️⃣ 카레가 매번 바뀌는 곳이라 다른 카레 먹어보러 굉장히 오고 싶은데... 이 웨이팅을 또 감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총평] - 캐테 웨이팅 만들어주세요..
카레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