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눈 펑펑 쏟아지는 날 방문한 헤키. 늘 웨이팅이 길었는데 폭설이라선지 앞에 3팀뿐이라, 잠시 기다렸다 바로 들어갔다. 히레카츠 정식을 주문. [✔️ 메뉴] 1️⃣ 소화못시킴 빌런은 얇은 튀김옷이 좋다. 바삭은 하되 기름지지 않고 얇게 묻힌 튀김옷에, 좋은 안심카츠를 먹을 떼 느끼는 햄 같은 숙성풍미가 돋보인다. 이빨이 샥 들어갈 정도로 부드러운 고기는 신기할 정도. 트러플 오일이나 와사비, 소스는 외려 고기맛을 해쳤고 소금만 톡톡 뿌려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2️⃣ 밥도 된장국도 밑찬인 양파절임도 딱 알맞은 느낌. 플레이팅이 좀 투박하게 대충 올려놨다는 거 빼곤 만족스런 식사였다. [✔️ 총평] - 평소에도 이런 웨이팅이라면 좋을걸
헤키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