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tastekim_v 합정역에서 어제의 청모. 5시 오픈하자마자는 자리가 꽤 있더니, 순식간에 만석이 되어 당황한 순간이었다. 깔끔하고 통창이라 시원한 느낌. [✔️ 메뉴] 1️⃣ 마파두부에 면을 추가해 맛봤다. 마라가 굉장히 세다. 촉촉하되 향신료가 펑펑 터지는 직관적인 얼얼함. 맵찔이에게는 상당히 고통스러워 물을 연신 들이켰다. 섬세하게 맛보기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강한 맛이라 중면과도 잘 어울린다. 2️⃣ 깐풍육이 취향이었다. 여기도 매콤함은 있긴 하나 바삭하고 짭짤기름진, 고기까지 부드러우니 한국인이 싫어할 수 없는 맛. 한입 와작 깨물고 고량주 한잔 하면 극락이다. [✔️ 총평] - 자극자극한 맛이 아주 좋았음
은하루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