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라물장맨이 남김없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 마파두부 덮밥 (10,000₩) ♤ 탕수육 M (19,000₩) 나 혼자 다 먹었음. 양보같은건 없음. 마파두부랑 탕수육이 궁금해서 혼자서 두개 다 시켰는데, 역시 맛있군요... 마파두부는 한국 식당에서 주로 파는 마파두부랑 다르게 단맛이 거의 없고, 두반장의 짠맛과 초피의 얼얼함이 주가 되는 메뉴. 아주 강렬하고 맛있는 마파두부였다. 밥도둑 그 자체. 탕수육은 고기가 ... 더보기
마파두부가 유명하다고 해서 기본 마파두부에 탕수육, 유니짜장을 주문했다. 여기 연맥 한잔 하고 싶어서 연태고량주와 칭따오 주문! 고수향과 향신료 맛 강하게 나는 마파두부. 맛있긴 했는데, 다른데에서도 맛본 마파두부의 맛이었다. 딱히 은하루가 마파두부로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었던...! 그리고 맛있었던 유니짜장. 은은하게 나는 불향도 좋았고, 고기 식감이 잘 느껴지는 적당한 식감도, 고기의 고소함도, 달달한 짜장... 더보기
평일 저녁 6시30분 쯤 도착 시 대기명단에 몇 팀이 올라 있었다가 지워진 흔적이 있었다. 역시 대기를 해야했고 그리 길진 않아 20~30분 내로 입장. 대개 중식집의 국물짬뽕은 국물과 면이 따로 논다는 느낌을 받아 볶음짬뽕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곳의 짬뽕면은 아주 나이스. 마파두부는 면추가. 마파소스 간이 센 편. 면은 함께 볶았는지 적절했고 두부는 마지막에 넣었는지 잘 안 배인 느낌이었지만 면과 곁들여 먹기에는 괜찮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