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웨이팅해서 들어가야 하는 돼지갈비집이다. 온라인 웨이팅을 할 경우 못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디너 오픈 90분 전에 방문해 대기를 걸었다. 덕분에 네시반에 칼입장 성공. 메뉴는 돼지갈비 딱 하나며, 된찌나 껍데기 등은 무료로 주신다. 첫 점은 데굴데굴 구워주시고 할머님들의 접객은 친절하고 인정넘치는 편. [✔️ 메뉴] 1️⃣ 어린 시절 먹었던 돼지갈비의 맛이다. 적당한 달달함이 있는 추억의 돼지고기. 양념의 단맛은 딱 적당해 오히려 먹기엔 부담이 없다. 특별한 맛까진 아니되 추억의 맛을 맛있게 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다 먹으면 뼈를 구워서 뜯는데, 질겅거리지 않고 뼈에서 살이 잘 떨어져 좋았다. 환기도 잘 되는 편으로, 꽤 오래 식사했는데도 몸에서 고기냄새가 많이 배지 않았다. 2️⃣ 서비스 껍데기도 맛있고, 된장찌개는 자연스레 또순이네와 비교됐으나 훨씬 더 칼칼하다. 양쪽 다 훌륭한 된찌. 상추무침이나 견과류 오독함이 느껴지는 쌈장, 감자사라다나 매콤한 쥐포도 킥. [✔️ 총평] - 추억을 충실히 구현해내는 옛날 갈비집
부일갈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6길 2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