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합정과 상수사이 타코 한입. 뭔가 꽉꽉 채워놓았지만 캐쥬얼한 인상이 강한 업장. 세트메뉴도 있지만 단품 가격도 적당하다. 목적이 낮술이고 식사도 한 고로 가볍게 시켰다. [✔️ 메뉴] 1️⃣ 믹스토 타코(0.45). 콘 또띠아로 하고 고수는 뺐다. 믹스다보니 어깨살이나 머릿고기, 오소리 감투 등이 섞여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라임 쫙 뿌리고 먹는데 와. 도톰한 또띠아에 오소리감투의 내장향이 기분나쁘지 않게 퍼져서 좋다. 생양파의 아작거림도 좋은 악센트. 버드와이저의 시원함과 궁합 좋은 건 두 말하면 잔소리. 2️⃣ 에스끼떼스 나초(0.9). 봉투에 나오는 게 우선 감성 있다. 튀긴 나초만 따로 먹어도 맛있고 위에 컵옥수수, 토마토 고수, 양파 등 올라가니 진짜 딱 맥주안주. 이거 영화관에서 팔아주면 안되나. 영화보다 여기에 더 집중하려나. [✔️ 총평] - 맛도 가격도 가벼워서 부담없고. - 마무리로 오기에 딱 적당한 타코집
원 타코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1길 9-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