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씹뜯맛즐
좋아요
3년

며칠 전에 다녀온 따끈따끈(아님)한 후기!! 사진이 타코야끼 먹다가 찍은 거여서..타코야끼는 저것보다 훨씬 많이 나옵니다ㅎㅎㅎ 일단 가게는 좀 좁은 편이에요. 칸막이로 나누어져 2명씩 앉을 수 있는 독서실 같은 바 자리가 있고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그냥 자리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좀 좁은 편이에요ㅠ두 명이서 방문하시면 바 자리를 추천드리겠습니다,,피규어도 귀엽고 벽에 붙어있는 낙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거든요ㅎㅎ 타코야끼랑 오코노미야끼 세트로 된 것 시켰는데 타코야끼는 솔직히 약간 실망스러웠어요..크기가 작은 편이어서 그런지 문어가 많이 안 들어간 느낌이라..그래도 반죽 자체는 맛있었어요!! 오코노미야끼는 진짜 맛있었는데 속에 고기, 오징어, 새우가 꽉 차서 들어있는 편이라 어떤 부분을 잘라도 편차 없이 맛있어서 좋았고 소스랑 양배추도 잘 어울렸어요!! 타코야끼 먼저 나왔는데 이걸 먹고 배가 차려나..? 싶었지만 양 많지 않은 사람 두 명 기준으로 배불러서 타코야끼랑 오코노미야끼 조금씩 남겼습니다ㅠ혹쉬 가시게 된다면 오코노미야끼는 꼭꼭 드세요!! (옆의 계란 후라이는 오코노미야끼에 넣으려다 실수로 망치셨다고 서비스로 주셨어요ㅋㅋㅋㅋㅋ)

타코몽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