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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추천해요

10개월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생각보단 빨리 앉았어요. 회전율이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텐뿌라붓카케우동은 튀김도 우동도 소스도 참 맛있었어요. 튀김은 다 좋았지만 새우보다 단호박이 더 맛있어서 신기했고, 면이 딴딴해서 씹는 맛이 있고 양이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포만감이 들었어요. 가라아게는 이상하게 탄맛이 나서 별로였어요. 동행한 분이 에비텐모찌를 시키셔서 모찌튀김을 주셨는데, 정말 정직하게 일본찹쌀떡을 튀긴 맛이었어요. 다음에 재방문하더라도 에비텐모찌붓카케우동은 안 시킬거 같아요.

현우동

서울 강남구 논현로149길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