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궁금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다! 유명하다는 메뉴인 “멘타이코앙카케타마고토지우동” (이름 길다 길어😂) 랑 미니 돈까스를 주문했다. 사실 면발 자체는 다소 두껍고 밀가루 맛이 나에게는 강하게 느껴져서 내 취향은 아니였지만 우동 국물이 미쳤네요… 명란과 계란의 조합 생각해낸 사람 아주 칭찬해야돼 계란을 부드럽게 풀고 명란도 과하지 않지만 맛은 확실하게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다. 사이드 메뉴로 맛보기 식으로 카라아게나 ... 더보기
들어가자마자 1인석에 앉았고 멘타이가마바타우동과 덴뿌라모리아와세(모둠튀김) 주문했어요 ⠀ 주문한 우동이 나왔는데 이렇게 예쁜 우동은 처음 심지어 고소한 버터,계란,가쓰오부시,명란까지 한번에 들어있었고 바로 쓱쓱 맛나게 비벼 줍니다 ⠀ 자칫하면 버터와 계란때문에 느끼할 수도 있는데 명란과 가쓰오부시의 짭짤함이 느낌함과 밀땅하는 듯한 완벽한 조합에 튀김 후레이크식감까지 대박 ⠀ 강력분과 중력분에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가서 그런지 면발... 더보기
지나가다 웬일로 대기하는 사람이 적길래 재방문했어요. 이번엔 토리텐 붓카케로 먹었는데, 토핑이 가라아게보다 더 맛있었어요. 튀김옷을 다르게 쓰시는건지 밑간을 다르게 하시는건지 가라아게랑 맛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텐뿌라 붓카케는 생강을 넣으면 상큼함이 좀 과하길래 이번엔 안 넣어봤는데, 토리텐은 먹다가 느끼해서 도중에 생강을 넣었어요. 생강이 없었으면 느끼해서 다 못 먹었을거 같아요. 토리텐 보다는 저번에 먹어본 텐뿌라 붓카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