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때문에 갔고, 역시 푸딩이 가장 맛있었고 포장구매도 돼서 좋았어요. 다른 디저트들까지 생각하면 3.5점 정도지만 푸딩만 생각해서 4점으로.. 라임고수타르트는 상큼해서 괜찮았고, 살구 크렘당주도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라 좋았어요. 복숭아 롤케이크는 복숭아 맛이 안 느껴지고 식감도 그냥 그랬어요. 가향차를 안 좋아하는데 호기심에 시켜본 피치우롱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디저트가 전체적으로 밀도가 낮고 가벼운 식감이라 그런지 여러개를 먹었는데도 공기를 먹은듯 허전한 느낌이라 좀 신기했어요ㅋㅋ
치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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