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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타
추천해요
6년

어느날은 선지 뺀 해장국 혼밥과 어느 날의 육회비빔밥. 생간을 먹고 싶었는데 딱히 먹을 방법이 생각이 안 났는데 영남해장국에 생간과 천엽이 있었던 기억이 났다. 메뉴판엔 만원짜리가 있는데, 너무 많을 것 같다고 하니 메뉴판엔 없는 5천원어치의 간과 천엽 시크릿 메뉴;를 오더넣어줌... 술을 시키면 안주로 조금 나간다고 하니 음주가 가능하다면 그냥 술을 한병 시키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오천원도 양이 상당해서 반정도 남기고 나온 것이 슬펐고 집 가는 길에 비릿한 피맛의 숨을 쉼. 일행은 이것이 수원이었다면 육회비빔밥 1만3천원 간 1만원이었을 것이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참고. 모기 엄청 많음. 밥먹는 동안 다리에 엄청 뜯김.

영남해장국

부산 수영구 황령대로489번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