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주방 반 먹는 자리 반으로 구성된 구조와 사장님의 바이브에서 만드시는 피자에 대한 자부심이 뿜뿜 느껴지는 곳. 피자를 2판 시키니 한꺼번에 주시는게 아니라 먹는 타이밍에 맞춰서 서빙을 해주셨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해주시니 괜히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같이 한입에 먹었을 때의 조합 자체도 훌륭했지만 구성요소 하나하나 신선한 맛이 입 한가득 느껴지는 맛이었다.
데빌스 바지니코
서울 마포구 토정로 28-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