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대포항에서 줄이 제일 길었던 모녀가리비. 마감시간은 사장님 맘대로라고 적혀있는데 9시에 도착하여 한시간컷으로 먹는다고 사정하여 착석 성공하였다. 가리비 9개에 4만원 무려 한개에 4천원꼴인 가리비는 특유의 달큰란 맛이 빠져 밍밍해서 아쉬웠는데.... 오징어순대가 진짜 넘 맛있었다. 오징어순대의 아쉬운 식감과 맛을 겉에 빠작한 누룽지 다 잡아줘서 풍성한 맛을 준다. 할머니사장님께 여쭤보니 이곳이 원조라 하시는데 원조면 줄서서 사먹는게 납득되었다(아드님이 바로 옆에 모자가리비를 영업하고 있다) 방문하시면 오징어순대만 포장해서 잡숴보셔여,,,,,,

모녀가리비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