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드디어 가봤다 진미. 면 풀기 전에 국물 먼저 떠먹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안 느껴지던 육향이 삼킬때 싹 느껴지는게 신기했다. 원래 국물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리필까지 해서 먹을 정도로 계속 퍼먹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다.면은 씹는 맛이 있었고 나에게는 사알찍 소다맛이 올라오긴 했다. 수육과 만두는 반씩 팔아주는 점이 좋았는데 이북만두는 생각보다 간이 있는 편이었고 포장해가고 싶었다. 수육도 말라있지 않고 촉촉해서 냉면먹다 한점씩 먹어주기 좋았다. 암튼 다맛있었고 어복쟁반 먹는 옆테이블이 부러워서 또가야겠다🌚

진미 평양냉면

서울 강남구 학동로 30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