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건강한 맛 소생이 필요한 거 같아 방문한 곳. 할머니와 아들이 농사 지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콩국수를 가장 먹고싶었는데 겨울철에는 잠깐 중단된다.칼국수랑 비빔밥 모두 간을 적게한 슴슴한 맛으로 좋은 재료를 활용한 집밥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메뉴는 곰취만두였는데 고기의 육즙을 가둬두고 찌면 감칠맛이 터질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 곰취의 향취까지 스며들어서 곰취 향과 식감이 느껴지는 샤오롱바오를 먹는 느낌이었다. 만족👍
선흘 방주할머니 식당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