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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별로예요
3년

한동안 개인적 사정과 코로나로 인해 포스팅은 못했는데 오늘 그냥 불쾌해서 간단 포스팅. 1997오픈.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느낀 직감에(그냥 관리안된 실내내부 느낌. 말로 설명이 쉽지 않음. 사람의 꼼꼼한 손길이 닿은지가 오래된 느낌. 뭔지 다들 아실거라 믿는다) 나왔어야 했는데, 평도 좋고 기본 가격대가 있는 소고기집이 뭐 실패하겠어? 하고 주문한게 일년에 몇번 없는 실수가 되버림. 실내포차 에서나 주는 물티슈 까지는 언급하고 싶진 않다. 손님에 비해 직원이 턱없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손님들이 연신 불러대는데 그거에 대한 해명이나 변명도없고 사장으로 보이는 인간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직원은 고기가 눌러붙는다는 이유로 달궈지지도 않은 차가운 불판에 멋대로 고기 올려버리고. 고기 자체도 누린내나고.. 총체적 난국 인당 주류 할당량만 채운 채로 도망치듯 나옴 건조숙성한우? 에라이! 역겨운 경험.

서동한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32 청운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