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나온 후 토요일에 갔음에도 한가할 시간인 3시 정도에 와서 창가쪽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먹는 와중에도 포장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온다. 샘플러보드 28천 파스트라미샌드위치 12천 매장에서 파는 햄 가격을 생각하면 훌륭한 가격과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샌드위치도 파스트라미가 가득 들어있었고 맛도 물론~ 진토닉은 진 샷 1잔에 토마스헨리 1병을 모두 부어서 나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을 조금 더 요청해볼걸 그랬다. 그리고 이어서 Slow ipa 1캔 올드패션드1잔 네그로니1잔 올드패션드는 사진처럼 2종류의 베이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다. 왼쪽은 옥수수로 만든 버번. 오른쪽은 호밀로 만든 라이위스키. 난 라이위스키 선택. 그냥 무난했다. 개인적으론 디브릿지에서 경험한 올드패션드가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다. 네그로니는 단내가 진동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드람뷔#소금집#소금집델리#망원동
소금집 델리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