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사진은 굳이 올리지 않았다. 인당 계란후라이 1개를 셀프로 해먹을 수 있다. 대단한 해산물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8천원 이란 가격은 솔직히 쎄긴 하다. 1년여 만에 방문한거 같은데 이번엔 먹고 나와서 더더욱더 고통스러웠다 ㅜㅜ 1/3도 먹지 않았는데.. 이유를 잠시 생각해보니 1차를 든든히 하고 왔다는 것을 과신하고, 짬뽕을 먹으면서 우유는 커녕 쿨피스조차 주문 안하고 물 한잔 밖에 먹지 않은것.. 사장님말씀대로 먹고 나오니 그제서야 고통이 밀려와서 근처 마트에서 우유 한통 사서 원샷하고 나서 살아남...
신길동 별난아찌 짬뽕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