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라인에선 조금 끝자락인데 근처에 마구잡이로 생긴 잡다한 식당, 술집들(이쪽에서 7군데 이상 가봤는데 평균이상 가격에다 맛도 그렇고 도무지 만족했던 식당을 찾기가 힘이 드니 좋은 표현이 나오지가 않네..) 그 사이에 조금은 쌩뚱맞게 있는 토속적인 식당. 뭐 이쪽 골목에서 홍어삼합이랑 청국장 같은걸 파니까 대놓고 매우 토속적인 이미지가 떠오른다 ㅎ 모녀가 운영하는 곳. 어머니는 연세가 꽤 있으시다. 공간문제로 좌식을 어쩔수 없이 유지하고 계시다 한다. 홍어삼합(미리 전화주문하는게 좋다)과 김치찌개. 홍어 삭힘 정도는 보통. 홍어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힘들겠지만 몇번 이상 먹어본 경우라면 큰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본다. 참고로 나의 홍어 경험은 아직은 애기 수준 ^^; 퀄과 풍미는 보통. 무난하다. 김치찌개도 평이. 조미료는 적당량은 사용한 것으로 기억. 친절도와 인심은 체감상으로 중상.
전주식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