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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홍어삼합을 여기서 처음 먹어보았다. 서양사학과 최00 교수님이 데려가주셨는데 나중에 자기 이름 대고 식사하라고 하셨다 ㅋㅋ 점심때는 일하시는 분이 계시고, 저녁때는 전 사장님 따님이 계신다. 선생님 소개로 왔다고 하니 매우 친절하게 위스키 가져온 것 먹도록 편의도 봐주셨고, 9시 마감인걸 9시 50분까지 먹도록 해주셨다. 홍어는 많이 삭힌 것은 아니고, 김치찌개나 기타 식사류도 질박하고 익숙한 맛이다. 밥은 압력솥... 더보기
전주식당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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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라인에선 조금 끝자락인데 근처에 마구잡이로 생긴 잡다한 식당, 술집들(이쪽에서 7군데 이상 가봤는데 평균이상 가격에다 맛도 그렇고 도무지 만족했던 식당을 찾기가 힘이 드니 좋은 표현이 나오지가 않네..) 그 사이에 조금은 쌩뚱맞게 있는 토속적인 식당. 뭐 이쪽 골목에서 홍어삼합이랑 청국장 같은걸 파니까 대놓고 매우 토속적인 이미지가 떠오른다 ㅎ 모녀가 운영하는 곳. 어머니는 연세가 꽤 있으시다. 공간문제로 좌식을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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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홍어 한조각도 못먹고 GG 근데 할머님 손맛이 좋으셔서 김치찌개나 다른 메뉴 맛있게 먹고옴 막걸리 조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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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된 곳. 둘이 가서 청국장에 제육볶음 먹으면 딱 좋다. 반찬도 다 맛있고 밥맛도 좋다. 주인 할머니가 힘들어 하셔서 저녁에 일찍 닫을 때도 많다. 근처에 점심 대놓고 먹는 아저씨들 밥 먹이려고 하는 수 없이 장사 계속하는 느낌... 앞에 지나가다 술 마시며 늦게까지 있는 단체손님 보이면 내가 다 초조해진다. "할머니 들어가 쉬셔야 하는데!!" 식사는 대구탕이나 각종 찌개를 팔고, 안주도 꽤 있는데 그 중에 삼합같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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