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 오마카세 11만원. 콜키지프리라서 몰트위스키 한병 가지고 갔다. 일본식계란찜 바지락스이모노(해감이 좀 덜됨) 한치우니(우뭇가사리젤리?) 전복찜(내장이 좀 달다) 광어 적신 새우청어알(머리카락같은건 해조류인데 머리카락같아서 머리가 난다고 한다는 ㅎㅎ) 청어 잿방어 시마아지 참치2점 고등어봉초밥(불향) 청어 금태 우니새우 니싱소바(청어소바) 토마토레몬디저트 7명의 손님을 한분의 셰프가 모두 맡아서 하시니 많이 버거워 보임. 촛물밥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아 스시를 쥘때 손으로 몇번은 더 쥐시더라.. 내가 한젓가락질 하는데도 간장을 찍어 내 입에 넣을때까지 모양을 유지하기가 힘이 들 정도.. 횟감도 크게 만족스럽진 않았다. 기대를 좀 하고 온 곳인데 조금 아쉬웠던..
하쯔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213 여의도금호리첸시아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