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양념기반의 오이무침과 커피땅콩이 기본안주로. 마라롱샤가 크기를 기준으로 1~3 까지 있는데 우리가 간 날은 2만 있다고 해서 그걸로 주문. 생각보단 실하다고 느낌. 사진처럼 일단 나오고 손님이 떡을 건지면 가져다가 해체를 해서 세팅을 해주는데 사진을 먼저 찍게끔 유도하는 전략이라 봄. 해체 해주는건 메리트라 본다. 좀 짜고 마라가 약해서 보강하고 싶어서 요청을 했는데 불가능 하다고 한다. 주문시에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고. 양념 조차도 패킹이 돼서 오나.. 무튼 이얘길 듣고 재방문 생각은 접었음. 이후에 이유는 몰라도 종이장같이 얇은 고기가 들어있는 꿔바로우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드는 생각은 아.. 본 메뉴도 이렇게 나온다면 절대 주문하면 안되겠다.. 낮에는 교동짬뽕으로 영업을 한다고 한다.
마라박사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 1층